크롬 개발자 도구로 HTML 문서를 보면 항상 최상위에는 <!DOCTYPE html>가 있다.
<!DOCTYPE>은 태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태그는 아니다.
바로 브라우저에게 HTML에 버전을 알려주는 구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우저가 파싱을 하기전에 문서의 버전을 알려주기 위해서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HTML 4.01에서 DOCTYPE 선언은 SGML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DTD를 참조해야 한다.
DTD는 브라우저가 콘텐츠를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마크업 언어에 대한 규칙을 명시한다.
하지만 HTML5는 SGML을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DTD를 참조할 필요가 없다.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 :
IBM에서 1960년대 개발한 마크업 언어이다. ISO 표준이라고 한다.
SGML에서 HTML, XML이 파생되었다. 조상격이라고 볼 수 있다.
HTML4.1을 사용하려면 이렇게 DTD라는 구문이 추가로 붙는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Frameset//EN" "http://www.w3.org/TR/html4/frameset.dtd">
하지만 현재는 압도적으로 HTML5가 쓰이기 때문에 아래 구문을 사용하면된다.
<!DOCTYPE html>
'WEB > HTML,C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SS] BEM이 뭘까 (0) | 2021.03.25 |
|---|---|
| [CSS] Box model - inline과 Block의 차이점 (0) | 2021.03.18 |
| [HTML]Semantic HTML가 뭐길래 중요한데? (0) | 2021.03.18 |
| [HTML] HTML 개념 정의 및 문법 정리 (1) | 2020.05.25 |
